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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무룡중 3학년 김진우 학생, 학성중 서제덕·권원중, 성신고 손정혁 학생 등 4명으로 구성된 한국 로보컵 주니어 대표팀이 '2017 세계 로보컵 월드 챔피언십' 1위에 올랐다. 또 온 스테이지 종목 프라이머리 부문에 출전한 울산제일중 이민석, 정민규, 남외중 박성윤, 유곡중 고택현, 성안중 정준형 학생 등으로 구성된 씽크 트리팀이 베스트 테크니컬 데몬스트레에션 어워드를 차지했다.

울산 무룡중학교 3학년 김진우 학생 등으로 구성된 한국 로보컵 주니어 대표팀이 '2017 세계 로보컵 월드 챔피언십' 1위에 올랐다.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7월27일~7월31일) 2017 세계 로보컵 월드 챔피온십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40여개국에서 3,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울산 무룡중 김진우(3년), 학성중 서제덕·권원중(3년), 성신고 손정혁(2년) 학생 등 4명으로 구성된 수퍼팀 알지비(RGB)팀이 온 스테이지 종목 세컨더리 부문에서 영예의 1위(월드 챔피온)를 차지했다.

 또 온 스테이지 종목 프라이머리 부문에 출전한 울산제일중 이민석(2년), 정민규(1년), 남외중 박성윤(1년), 유곡중 고택현(1년), 성안중 정준형(1년) 학생 등으로 구성된 씽크 트리(Think Tree)팀이 베스트 테크니컬 데몬스트레에션 어워드를 차지했다.

 이들 울산 학생으로 구성된 한국 로보팀은 제5회 한국로보컵오픈(RoboCup Korea Open 2017)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2017 세계 로보컵 월드 챔피온십에는 울산 학생들 뿐만 아니라, 로봇축구 라이트 웨이트 종목 세컨더리 부문에 출전한 수퍼팀 라레스(LARES)팀(귀인중3 이성빈, 이원호, 정원찬, 민지우)과, 레스큐 코스페이스 종목 프라이머리 부문에 출전한 개인/수퍼팀 레전드(Legend) 팀(신촌중1 박시우, 청덕중1 이종우, 독정초6 조서진, 보정초 6 심성규, 교동초6 안승원)도 각각 1위에 올랐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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