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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중학교(교장 김용희)는 4일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아하브마을을 찾아 '사제동행 문화예술공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남중학교와 아하브마을은 지난 2009년 1교 1복지기관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후,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서로 협력하며 청소년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더불어 사는 문화풍토를 조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공연은 밴드(10명), 월드뮤직앙상블(14명), 통기타(6명), 오케스트라(24명) 총 4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그동안 연습한 결실을 학교 밖으로 나와 올해 처음으로 외부에서 선보인 무대였다. 김미영기자 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