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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남중학교학생과 교사는 재능기부 차원에서 4일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아하브마을에서 '사제동행 문화예술공연'을 가졌다.

삼남중학교(교장 김용희)는 4일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아하브마을을 찾아 '사제동행 문화예술공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남중학교와 아하브마을은 지난 2009년 1교 1복지기관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후,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서로 협력하며 청소년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더불어 사는 문화풍토를 조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공연은 밴드(10명), 월드뮤직앙상블(14명), 통기타(6명), 오케스트라(24명) 총 4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그동안 연습한 결실을 학교 밖으로 나와 올해 처음으로 외부에서 선보인 무대였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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