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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여자고등학교는 7월 14~8월 4일 4주 동안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읽자! 쓰자! 인문학으로 성장하자!' 인문학 초청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선여자고등학교(교장 노병수)는 이달 4일까지 4주 동안 '읽자! 쓰자! 인문학으로 성장하자!' 인문학 초청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실시한 프로그램은 최근 여러 분야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학생들의 사고력을 제고하고 주체적 독서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무엇보다 2학년 학생들의 자율동아리 '신선배나무'이 기획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선배나무 동아리는 학생들로부터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강사를 추천받아 강사 섭외부터 강연 참여 학생의 모집까지 행사 일체를 진행했다.

 현직 교사이자 소설가인 강미 선생님과 함께했으며, 소설 '밤바다 건너기', '밀레니얼칠드런', '시인, 동주' 등 10대들의 성장소설에서부터 문학가의 삶을 다룬 소설까지 다뤘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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