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동부소방서 전하119안전센터는 6일 주전몽돌해변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요원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산 동부소방서 전하119안전센터는 6일 주전몽돌해변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요원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물놀이장 안전요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통계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사고는 6~8월 집중 발생하고 있으며, 물놀이 사망사고 중 수영미숙·음주·안전부주의가 전체의 78%를 차지한다. 사고연령은 10대 이하가 전체의 37%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하119안전센터장은 "조금만 관심과 주의를 기울인다면 다수의 물놀이 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장현기자 uskj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