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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현대축구단 산하 유소년팀 U-18팀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개최되는 '믈라덴 라믈랴크 인터내셔널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다.

울산현대축구단 산하 유소년팀 U-18팀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개최되는 '믈라덴 라믈랴크 인터내셔널 메모리얼 토너먼트(Mladen Ramljak International Memorial Tournament)'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다.
 9일 울산현대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국제대회에는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등 유럽 축구 강국의 대표클럽 유소년팀이 참가한다.

 울산현대 U-18팀은 유일하게 아시아와 한국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U-18팀은 HNK 리예카(크로아티아), 페예노르트(네덜란드), 프랑크푸르트(독일)과 한조에 편성됐다.
 주장 김현우는 "세계적인 클럽과의 맞대결이 기대되고 설레지만 팀 동료들과 '너무 들뜨지 말고 대회에 집중하고 오자'고 이야기 나눴다"며 "잘 준비해서 멋진 경기를 치르고 성장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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