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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중구 중앙길'과 '동구 방어진 구시가지'가 행정안전부의 '2018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500만 원을 각각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총 9억1,000만 원(국비 4억 1,000만 원, 지방비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간판개선사업을 2018년 1월 착수,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중구 중앙길 간판개선사업'은 우정삼거리 입구에서 국민은행 앞까지 연장 380m에 있는 64개 업소의 간판 120개를, '동구 방어진 구시가지 디자인 간판개선사업'은 방어진 구시가지인 내진길, 중진길 일원 490m에 있는 간판 257개를 정비하는 것이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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