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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1일 '노·사 공동 사랑 나눔 헌혈 봉사'를 실천했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1일 교육청에서 '노·사 공동 사랑 나눔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봉사는 혈액 보유량 부족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필요한 하절기에 노사가 모두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에게 생명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은 노사 공동으로 연 1회 이상 헌혈 행사를 갖고,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청 직원들은 업무 중 짬을 내 헌혈봉사를 실천했으며, 울산혈액원은 헌혈 참가자에게 혈액·빈혈·간염검사 등 간단한 건강검진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노조에서는 교육청카페(청마실) 시음권을 줬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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