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주군은 11일 언양읍 방천2리 경로당에서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성자원봉사회주관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 60여명 초대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하마트에서 200만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를 기부해 마련됐다.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진근)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양심)는 지난 11일 언양읍 방천2리 경로당에서 독거노인 60여명 초대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보양식 나눔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대하마트(대표 이철호)에서 200만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를 기부해 마련됐다.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삼계탕과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차량봉사를 맡았다.
 손진근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언양읍 봉사단체들은 서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은기자 jde03@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