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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전국 시·도 대항 장사 씨름대회에서 울산대학교 손광복 선수(오른쪽)가 용장급 1위에 올랐다. 역사급에 출전한 송성범 선수(왼쪽)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11일부터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육관에서 개최 되고 있는 '제31회 전국 시·도 대항 장사 씨름대회'에서 울산대학교 씨름선수단 손광복 선수가 용장급 1위에 올랐다.
 손광복 선수는 준결승 상대인 경기대 이정훈 선수에게 뒷무릎치기로 1:0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중원대 김지혁 선수에게 뒷무릎치기와 잡채기로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역사급에 출전한 새내기 송성범 선수는 결승에서 2: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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