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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중학교(교장 김용희)는 14일 교내 생활우수자와 스포츠클럽 활동 우수자(41명)를 대상으로 '수상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학생들의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여름철 증가하는 물놀이 활동을 보다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ㄷ자.
학생들은 학교에서 체육교사의 지도하에 안전한 물놀이 방법, 도구를 활용한 인명구조법, 물에 빠졌을 때의 대처요령 등의 이론교육을 받았다.
경남 김해 소재의 워터파크애서 수상안전체험관을 이용하고 시설 내 라이프가드(안전요원)의 지도로 구명동의 착용법, 심폐소생술, 생존수영법을 익혔다.
김용희 교장은 "수상 안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