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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내린 비로 울산의 누적 강수량은 34.5mm를 기록했으며 16일까지 10~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낮 최고기온은 26.1도로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동안에는 울산지역이 선선한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17일까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며 "해안가의 너울로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조업 및 물놀이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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