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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위해 건강·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울주군 관내 9가구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18일까지 관내 9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중부소방서와 협의해 지난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교육은 가정 내 소화기 및 감지기가 없는 주택을 우선 선정, 소방관이 직접 방문 설치한 뒤 가정 내 사고와 재난에 대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이다.
 소화기 설치 가정은 "맞벌이라 아이들이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소화감지기와 소화기가 설치가 되어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김봉대 군 여성가족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의 다양한 복지요구를 충족시키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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