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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18일까지 관내 9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중부소방서와 협의해 지난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교육은 가정 내 소화기 및 감지기가 없는 주택을 우선 선정, 소방관이 직접 방문 설치한 뒤 가정 내 사고와 재난에 대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이다.
소화기 설치 가정은 "맞벌이라 아이들이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소화감지기와 소화기가 설치가 되어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김봉대 군 여성가족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의 다양한 복지요구를 충족시키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두은기자 jde03@
정두은
jde0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