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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친환경작목반이 16일 밀양시를 방문해 감자 400박스를 기탁했다.

경남 밀양친환경작목반은 16일 밀양시장실을 방문하여 감자 400박스 7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밀양친환경작목반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로서 밀양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250박스와 어려운 이웃에 150박스를 전달하게된다.
 밀양친환경작목반은 하남읍, 상남면에서 친환경 감자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33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전체 30ha에 호박감자를 재배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정성담긴 성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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