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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6일~17일 양일간 남구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전세버스, 특수여객분야 운수종사자 941명을 대상으로 '2017년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버스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수종사자의 법규준수와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기존에는 업체 자율적으로 교육이 시행됐지만 울산시 차원에서 경찰청 및 교통안전공단의 참여 아래 합동으로 시행된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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