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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방학 중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지도점검을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63곳으로, 북구청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2명이 4개반으로 편성돼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조리업소를 찾아 점검하고, 위반사례 발견시 현지계도 및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위생상태 적정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담배 또는 술병 형태) 판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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