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남부경찰서는 16일 문화파출소에서 남구 주민 대상으로 여름철 피서지 내 몰카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이색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울산남부경찰서(서장 김성식)는 16일 문화파출소에서 남구 주민 대상으로 여름철 피서지 내 몰카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이색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울산경찰이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몰카범을 찾아라'일러스트를 활용해 피서객 사이 7명의 위장형 몰카범을 찾아내면서 동시에 7가지 위장형 몰카 종류에 대해 인지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재미와 정보전달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하도록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남구 문화파출소에서 큰 전파효과를 거두었다.
 한 시민은 "이색적인 방법으로 전달하여 몰카범죄를 제대로 알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조홍래기자 usjhr@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