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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여름 무더위를 달래 줄 고품격 야외음악회가 주민들을 찾아온다.
 중구 문화의전당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잔디광장에서 '잔디광장의 여름이야기'를 개최한다.
 16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야외음악회는 도심에서 즐기는 문화피서를 막바지 휴가로 즐기고 공연 장소를 야외로 선정함으로써 문화예술공간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울산 인디 뮤직 아티스트 4개 팀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모던락, 펑크, 팝, 라틴 등 울산 인디뮤지선의 다양성을 보일 예정이다.
 18일에는 퍼큐션의 최천섭, 피아노&보컬의 혼성2인조 밴드 사누스, 그 외에도 듀엣가수 NO.3가 포크스토리를 선사하고 신은섭 밴드가 공연할 예정이다.
 19일에는 3인조 어쿠스틱 밴드 피버밴드가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영화 국제시장이 상영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잔디광장의 여름이야기'가 울산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문화피서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한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다. 문의 052-290-4000
 강현주기자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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