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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열 울주군수는 17일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선바위도서관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1일 체험 일정 중 첫 번째로 도서 대출 및 반납, 파손 도서 보수 등 1일 사서 체험을 진행했다.

신장열 군수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은 17일 오전 범서읍에 위치한 선바위도서관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1일 체험'일정 중 첫 번째로 '군수 1일 사서 체험'을 진행했다. 신군수는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로부터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도서의 대출과 반납, 파손된 도서 보수 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은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비롯해 각종 행사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체험하고 고민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 군수는 "군민들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같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선바위도서관의 사서 체험을 시작으로 9월에는 환경미화원과의 환경정비 체험, 10월에는 태화강 회귀연어생태 체험, 11월에는 감 수확 일손돕기 등 4개 분야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1일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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