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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니꼬동제련은 17일까지 3주동안 울산 온산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LS드림사이언스 클래스'를 실시했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17일까지 3주동안 울산 온산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LS드림사이언스 클래스'를 실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LS드림사이언스 클래스는 매년 방학기간 온산지역 초등학생들을 초청해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험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S사업장이 있는 울산, 동해, 청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운영돼 주요 대학 공대생들과 LS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7월 27일부터 진행됐으며 8월 9일부터는 1박2일 일정으로 온산읍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비전캠프를 마련했다. 여기에는 각 지역별 초등학생 180명이 참여해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과학 골든벨, 명사 특강, 무스토이(장래희망 그림인형)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꿈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LS드림사이언스 클래스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은 17일 온산읍사무소에서 열렸으며 참여 초등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소감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L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LS니꼬동제련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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