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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숙박·레저, 여행·렌터카, 의료·장례, 쇼핑·문화 등 총 16종에 달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들은 알펜시아, 대명리조트, 한화리조트 등을 회원가로 해비치 및 금호리조트 등 제휴사를 일반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렌트는 롯데렌터카와 SK렌터카를 통해 제주도 여행시 최대 75% 할인받을 수 있다. 모두투어와 하나투어에선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지방대학병원 등 전국 주요 33개 병원의 건강검진과 10개 대학병원 장례식장 이용비용이 할인된다.
 이 밖에 노란우산공제에서 제공하는 모든 복지서비스는 지난해 7월 오픈한 '복지플러스+'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된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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