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교육청 대표로 무거초5 이승우·동대초5 황예은 학생이 17일부터 23일까지 6박7일간 서울과 제주도 일원에서 열리는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에 참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 초등학생 2명이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한국·일본·중국의 초등학생 100명이 17~23일까지  6박7일간 서울과 제주도 일원에서 각국의 전래동화 소개, 자연체험을 바탕으로 한 그림책 만들기등을 통해 3국 어린이들간 교류 및 우의증진의 시간을 가진다.
 울산시교육청 대표로 무거초 이승우(5학년), 동대초 황예은(5학년) 학생이 선발됐다. 대회에는 동화작가, 출판인, 국제이해교육 전문가 등이 참가, 동화책 및 성과물 등은 초등학생들의 다문화 및 국제이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규주 교육과정운영과장은 "3국의 신뢰관계를 형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