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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울산 초등학생 2명이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한국·일본·중국의 초등학생 100명이 17~23일까지 6박7일간 서울과 제주도 일원에서 각국의 전래동화 소개, 자연체험을 바탕으로 한 그림책 만들기등을 통해 3국 어린이들간 교류 및 우의증진의 시간을 가진다.
울산시교육청 대표로 무거초 이승우(5학년), 동대초 황예은(5학년) 학생이 선발됐다. 대회에는 동화작가, 출판인, 국제이해교육 전문가 등이 참가, 동화책 및 성과물 등은 초등학생들의 다문화 및 국제이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규주 교육과정운영과장은 "3국의 신뢰관계를 형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