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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18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을 찾는다.
 김 장관은 울산지청을 방문해 근로감독관들과 근로감독행정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김 장관의 '현장 중심 노동행정' 약속의 첫 번째 실천 사례로 앞으로도 전국 지방노동청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장관은 평소 "산적한 노동현안의 해결은 현장행정에서부터 출발해야 하고,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하려면 50여년간 큰 변화없이 운영해온 근로감독 등 노동행정 혁신 없이는 어렵다"는 의지를 표현해 왔다.
 울산지청을 찾는 김 장관은 공정과 중립성,·전문화와 과학화,·적극적 사전 예방이라는 근로감독 행정 혁신을 위한 3대 가치와 함께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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