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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선정하는 '2017 소비자평가 NO 1. 브랜드 대상'에서 '일자리창출도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양산시는 올해초부터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추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시는 2017년 당초예산에 일자리 관련 예산을 642억원을 편성하고 직접일자리창출 및 일자리 인프라구축  등의 사업추진에 전력을 쏟아 붓고 있다.
 그리고 2017년 1회 추경에는 시비 10억원을 추가로 투입,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급식도우미 파견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분야 일자리를 180여개 만들었다.

 또한 중장년 인구의 지속적 증가에 대비하여 전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전면배치하여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취업알선 등을 추진해 1년 넘게 경남도 내 공공취업지원기관 취업실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위하여 일자리창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푸드트럭 운영은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창출의 모범사례가 되어 전국 시군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양산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베트남 해외경제교류단 파견 및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공영홈쇼핑 업무협약체결, 비즈니스센터 및 첨단하이브리드센터 건립 등 지역 내 기업의 자생력을 기르기 위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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