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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오는 24일 오전 건설 재개와 중단의 기로에 선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의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현장을 방문, 현지 최고위원회와 주민간담회를 갖고 지역민심을 청취한다,
 이 대표의 이날 신고리 5·6호기 현장방문에는 하태경, 정운천, 김영우, 진수희 최고위원과 박정하 수석대변인, 강길부 울산시당 위원장 등이 동행한다.
 이 대표 일행은 이날 오전 9시 신고리 5·6호기가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에 도착, 곧바로 본부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어 정부의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의 부당성을 집중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어 공론화를 위해 공사가 일시 중단된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본 뒤 장소를 인근 서생면사무소로 옮겨 주민간담회를 열어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에 대한 주민 입장과 피해 상황 등 생생한 현지 목소리를 듣는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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