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남구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지원사업'에 참가할 팀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K에너지(주)가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을 위해 사업비를 기탁함으로써 추진되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팀을 선발해 사회적경제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남구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을 설립할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창업팀 또는 설립한 지 2년 이내의 남구에서 사업영위 중인 법인 및 개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남구는 서류 심사와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7개 창업팀에게는 창업지원금 2,200만원과 각종 인센티브를 별도로 제공하고 다양한 창업 교육, 컨설팅, 민간·공공분야의 자원연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팀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갖추고 기간 내에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홍래기자 usj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