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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울산에서는 최초로 남구 야음동 370-6 일원에 건립예정인 해피투게더타운 내에 행복주택 100세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LH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행복주택은 대지면적 2,489㎡, 연면적 8,982㎡에 지하2층 지상11층 1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일부 평형(16㎡, 26㎡형)은 냉장고와 가스쿡탑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되며, 고령자형 주택에는 미닫이형 욕실문과 욕실안전 손잡이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행복주택 입주대상은 대학생·사회초년생계층,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 계층, 신혼부부계층이다. 입주계층에 따라 시세대비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된다.
 입주 희망자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9월 11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9월 7~8일 중구 태화동 함월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LH울산광역협력단에서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27일 발표한다. 2019년 3월 입주한다. 문의는 1600-1004.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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