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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에 40대인 박성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사진)가 지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박 교수를 지명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부산 출신으로 올해 49살인 박성진 후보자는 해운대고와 포항공대를 나와 미국 미시시피 주립대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포스텍 산학처장과 포항공대의 모든 지적 재산권을 상용화하는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새 정부 출범 106일 만에 18개 부처 내각 인선을 마무리했다. 서울=김잠출기자 usm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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