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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이종석)은 개점 16주년을 맞아 25일 개점 이후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동료사원에게 '장기근속 포상'을 실시했다.
이 날 포상은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판매 업무에도 불구하고 울산점 개점 후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장기근속 동료사원 29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지역 주력산업 전반의 불황과 이로 인한 지역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동료사원은 샵매니저를 포함해 백화점 내 입점한 브랜드 소속 판매직원을 말한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