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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개점 16주년을 맞아 25일 개점 이후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동료사원에게 '장기근속 포상'을 실시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이종석)은 개점 16주년을 맞아 25일 개점 이후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동료사원에게 '장기근속 포상'을 실시했다.
 이 날 포상은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판매 업무에도 불구하고 울산점 개점 후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장기근속 동료사원 29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지역 주력산업 전반의 불황과 이로 인한 지역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동료사원은 샵매니저를 포함해 백화점 내 입점한 브랜드 소속 판매직원을 말한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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