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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2회 울산시와 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룰 시의회 9월 임시회가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8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9월 임시회 주요 안전으로는 총 317억원 규모의 울산시 제2회 추경예산안 등 2건의 예산안과 울산시 대곡천 암각화군 세계유산 등재 지원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울산대선공약 이행 촉구 건의안, 시의회 예산결산특위 구성 결의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내달 4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으로부터 2017년도 제2회 울산시 일반·특별회계와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는다.

 1차 본회의에선 또 제4기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한다.
 이어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일정을 소화하고, 12일과 13일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올라온 조례안 등 각종 안건들을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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