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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9일 현대호텔울산에서 지역 조선해양산업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융합 미니클러스터'를 창립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29일 현대호텔울산에서 지역 조선해양산업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융합 미니클러스터'를 창립했다. 
 미니클러스터란 산학연관 네트워크 협의체로 울산에는 자동차그린기술, 그린소재(석유화학), 생산기반(뿌리산업) 등 3개 미니클러스터 400여개사로 구성돼 있다. 산단공은 이날 신규로 조선해양융합 미니클러스터를 창립한 것이다. 
 산단공은 미니클러스터 창립을 토대로 동남권 조선해양클러스터 네트워크망 구축, ICT와 융합한 조선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사업구조 다각화 등 지역 중소 조선기업의 당면과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박동철 울산본부장은 "조선해양 미니클러스터 창립 후속사업으로 하반기 중 동서발전 등 발전기업과 연계한 발전설비 구매상담회 등을 추진,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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