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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주)는 스타렉스 어린이 보호차·버스 LPG모델을 9월 4일 출시한다.
현대자동차(주)는 스타렉스 어린이 보호차·버스 LPG모델을 9월 4일 출시한다.
 현대차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교체 유도에 앞장서는 한편,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어린이 통학차량에 공해가 적은 LPG모델을 출시했다.
 LPG모델은 기존의 디젤 모델에 적용된 △사이드 보조 발판 경광등 △정지표시장치 △'어린이 보호'표지판 등의 안전사양이 탑재된 어린이 보호차량으로 12인승(보호차), 15인승(버스) 등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가격은 12인승이 2,563만원, 15인승이 2,778만원이며, 보조금 혜택 적용 시 2,000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스타렉스 어린이 보호차·버스에 LPG모델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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