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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지난 1일부터 산업재산권 보호 및 분쟁해결과 특허정보 유출방지 자문을 위한 '법률관련 전문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상의 5층에 법률전문 상담실을 마련하고 전문인사를 초빙했다.
 이번에 초빙된 전문 인력은 성정주 창원지방검찰청 사무국장으로 대검찰청 형사과, 창원·울산지검 수사과장, 광주지검 조사과장을 역임한 인사들이다.

 상의는 "중소기업들이 경영 및 법률 자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어서 무엇보다 이에 경영활동에 필요한 법률애로 및 자문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적인 부분, 권리보호 및 법적인 해결 등에 대한 자문이 가능해지면 지역중소기업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활동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률이나 특허상담을 원할 경우 전화(228-3083) 또는 e-mail(ulsanripc.or.kr)로 신청하면 된다.
 하주화기자 us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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