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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는 10~20년 된 노후 차량 2대를 골라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Restore)'서비스를 진행한다.

차주가 생업, 경제적 사정 등으로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낡은 차를 현대차가 맡아 무상으로 고쳐준다.
 현대차는 10~20년 된 노후 차량 2대를 골라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Restore)'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리를 원하는 고객이 11일부터 24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차에 얽힌 사연 등을 제출하면 현대차는 2대를 선정해 10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1998년 1월 1일과 2007년 12월 31일 사이에 출고된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구성된 '드림팀'은 최종 선정된 차량 2대의·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 고객에게 전달한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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