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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부터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야외무대가 펼쳐진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울산문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열린음악회'는 매년 3,000여명의 시민이 찾는 시립교향악단의 대표 공연 중 하나다.
 이번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모델인 서희태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는 발라드 가수 변진섭이 함께해 '희망사항' '새들처럼' 등 추억이 가득한 그의 대표곡들을 들려준다.
 또한 소프라노 김순영과 테너 이동명이 출연해 영화 '대부' 중 '메인테마', 영화 인어공주' 중 '바다 밑에서' 등 영화 속 명곡들과 아리아를 열창한다. 문의 052-275-9623~8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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