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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강 생태관 기획전시장 합동전에서 선보이는 이명호 作 '피아니스트의 추억'.

태화강의 자연과 관계를 소재로 한 기획전시가 열린다.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태화강 생태관 기획전시장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태화강의 자연 그리고 관계의 하모니' 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염포예술창작소 입주 작가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3인의 중견작가들이 함께하는 합동전이다. 염포예술입주작가인 김경한, 김유경 작가와 대학 강단에서 미술교육과 작품 활동을 병행해온 김기운, 이명호, 허남문 등 저마다 독창적 작업 영역을 다져온 관록의 예술가들이 함께 한다.
 김경한 작가는 비구상 작품 '뛰어넘다' 등 3점의 연작 시리즈를 선보이고, 김유경 작가는 한지에 먹을 활용한 '보금자리' '회귀' 등 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기운 작가(서양화)는 '프로젝트17-genome', 허남문 작가(서양화)는 '융합' 시리즈, 이명호(서양화) 작가는 '피아니스트의 추억' 등 다수의 작품들을 내건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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