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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기현 시장, 울산시교육청 류혜숙 부교육감,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 정진수 회장,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주요내빈 및 종목별 선수단이 참가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울산시에서는 육상 외 22개 종목 51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울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순위 12위(금 66개, 은 39개, 동 51)를 목표로 지난 8월부터 종목별 강화훈련계획 및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력상승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17개 시·도 8,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26개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