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유명 암각화 다큐멘터리 상영을 통해 암각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행사가 열린다.
 암각화박물관(이상목 관장)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암각화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연계한 '암각화 다큐전'을 마련한다.


 이번 다큐전에는 '호모사피엔스가 만든 영화(Quand homo sapiens faisait son cinema)' '코아 강, 수천 개의 암각화(Coa, The River of a Thousand Engravings)' '발카모니카 암각화의 세계(Il Mondo dei camuni)' '잊혀진 꿈의 동굴(Cave Of Forgotten Dreams)' 등 총 4편을 상영한다.
 '호모사피엔스가 만든 영화'는 석기시대 인류의 동굴벽화와 지닐 예술품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그림 표현기법과 영화기법의 기원을 찾는 영화며, '코아 강, 수천 개의 암각화'는 코아 암각화를 보존하기 위한 연구와 세계유산 등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발카모니카 암각화의 세계'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발카모니카 암각화 이야기로 암각화의 사람, 동물 형상을 토대로 당시 사람들의 삶을 재연하며, '잊혀진 꿈의 동굴'은 쇼베동굴 벽화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문의 052-229-4792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