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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지난 달 7일부터 닷새 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7 러시아 휠체어 댄스스포츠 월드컵대회에서 울주군청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이 휠체어 스탠더드 5종 우승 및 라틴 5종 2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장혜정-이익희 선수는 휠체어 스탠다드 5종 1위, 라틴 5종 2위, 이영호-박영선 선수는 휠체어 라틴 5종 3위, 이영호 선수는 싱글맨 5종에서 통합 3위를 차지해 국제대회에서도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해 다시 한번 세계 최강임을 확인했다.
정두은기자 jde03@ulsanpress.net
정두은
jde0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