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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달천고등학교가 '2017학년도 울산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울산 달천고등학교는 '2017학년도 울산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달천고 송승원 학생은 "이번 대회 우승은 그동안 함께 땀 흘린 동료와 선후배들이 서로 호흡을 맞추며 노력한 값진 결과이다"며 우승 소감으로 전했다.
 이어 박은정 지도교사는 "달천고 야구팀은 야구를 통해 끈끈한 유대감을 만들어가는 패밀리 클럽으로 '즐기는 자만이 이긴다'는 취지 아래 항상 즐겁고 신바람 나는 야구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선수단을 직접 인솔해 간 정대기 교감은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이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적극적으로 계발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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