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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5일 울산대공원 동문 옥외공연장에서 오후 7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20개 종목 1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규모행사인 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울산시체육회(회장 김기현)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울산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대축전에는 총 20개 종목에 3,000여명의 구·군선수단과 관계자가 참여한다.

 개회식에는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구·군청장, 회원종목 단체장등 각계의 주요 인사와 2,5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호인들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제공해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지역·계층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대규모 생활체육행사"라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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