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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 울산공장설립지원센터(이하 '울산센터')는 올해들어 6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1억 2,000여만원의 공장 설립비용 절감을 지원 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센터는 올해 9월까지 58건의 공장설립 민원을 대행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박동철 울산지역본부장은 "지역 산업이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처해있는 만큼 신산업에 대한 지원의 강화와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장설립지원 서비스는 물론 각종 기업지원 시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수혜기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산 및 경북 경주 일원의 공장설립 관련 상담이나 무료대행을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센터(☎ 070-8895-7873)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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