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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등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임원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UPA의 현 사장 임기 만료일은 10월 26일로 지난 1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공모방법과 절차, 심사기준 등을 확정하고 2주간 공모에 들어갔다. 

 UPA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배수로 추천 후보자를 결정하고, 기획재정부에 추천의결서를 제출하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해양수산부장관이 임명하게 된다.
 UPA 관계자는 "UPA가 국민경제를 선도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선진 항만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후보자가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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