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이 북한의 핵실험과 잇단 미사일도발에 맞서 '전술핵 재배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정갑윤 시당위원장은 "전술핵 재배치만이 5,000만 국민이 핵인질로부터 벗어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미래세대를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수단이라 판단하고 중앙당과 전국 시·도당이 '전술핵 재배치 요구 천만인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18일 울주군당협을 시작으로, 20일 동구, 22일 남구갑·북구당협, 23일 중구·남구을당협 등의 순으로, 당협별 '문정권의 안보파탄, 방송장악 규탄대회 및 당원교육'과 '대한민국 전술핵 재배치 요구 천만인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