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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의 낭만을 더하는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인문학 콘서트가 열린다.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창작집단 '울림'의 인문학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날 콘서트는 '울림'의 2017 이야기가 있는 예술여행 '아름다운 동행'의 다섯 번 째 시간으로, 이서원 시인의 시조집 '뙤창' 출판기념 토크와 시노래 공연으로 이뤄진다.
 이서원 시인은 최근 출간한 시집 '뙤창'과 관련해 '울림'의 박제광 대표와 시 이야기를 풀어내고, '울림'은 이서원, 박경희 시인 등의 시 10편을 노래한다. 이 외에도 아이들뚜버기의 공연무대도 선사한다.  
 이서원 시인은 이호우 시조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시집 '달빛을 동이다', 3인 서화집 '바비레따' 등을 출간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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