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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이 강은 접영 50m에서 한국신기록인 35초8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강이 접영 50m에서 한국신기록인 35초8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강은 또 배영 100m와 자유형 50m에도 출전, 각각 1분32초76, 35초9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세훈은 접영 100m에서 1분14초92, 혼영 200m에서 2분45초26으로 정상에 올랐다. 또 배영 100m에도 출전, 1분13초03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다음달 12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전지훈련으로 경기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세훈은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17 폴란드 동계 오픈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세계 각지 선수들과 실력을 겨룬다. 김장현기자 uskji@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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