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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상국)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총 10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종합대책을 수립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추석연휴기간을 비상근무기간으로 정했다.
 지역별 비상출동반도 운영한다. 이들은 안정적인 온라인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상운영계획 수립 등에 대한 비상대응 TF구성 운영, ATM 현금부족 방지를 위한 시재부족 SMS알림 등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들의 불편사항 등에 대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고객행복센터 상담인력을 일일 최대 160%까지 증원해 총 958명의 상담인력을 투입하고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같은달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와 중부고속도로 하남휴게소에서 '이동점포(NH Wings)'를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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