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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서덕출공원 문화제가 지난 23일 서덕출공원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박성민 중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 중구 태생으로 국내 아동문학가로 많은 찬사를 받은 서덕출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서덕출공원 문화제'가 개최됐다.

 중구 복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문택)는 지난 23일 복산동 소재 서덕출공원 일원에서 '제11회 서덕출공원 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서덕출공원 문화제는 '봄편지' '눈꽃송이' 등 수많은 동요작품을 탄생시킨 복산1동 출신 아동문학가 신월 서덕출 선생을 기리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동민화합의 무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민 중구청장과 정갑윤 국회의원, 서경환 중구의회의장, 시·구의원을 비롯해 주민 1,000여명이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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