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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3일 어린이적십자 단원과 지도자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밀양평리산대추마을에서 가을맞이 자연생태탐방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사과따기, 대추찰떡치기, 뗏목타기, 논메기잡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함으로서 RCY단원들에게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음식에 대한 감사의 마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을 기획한 RCY본부 이상훈 계장은 "어린이 RCY단원들이 이번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느끼기 바란다"며 "단원들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감따기 봉사활동 등 농촌 일손도 돕고 체험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차은주기자usc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