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9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이 메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하철민, 이행석, 최세민.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9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이 메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울산선수단이 고등부에서 금 2개, 동 1개를, 남자대학부에서 은 1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남고부 -52kg급에 출전한 울산기술공고 2학년 최세민(2학년)과 -56kg급에 출전한 이행석(3학년)이 체급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쥐었다. 남고부 -91kg급에 나선 울산기술공고 하철민(2학년)은 준결승에서 광주중앙고 김연승에게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학부 -60kg급에서는 울산과학대학교 이대혁(2학년)이 서원대학교 이근협에게 3대 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모범적인 선수육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팀은 단체상과 함께 김대영(기술공고)감독이 지도상도 수상했다.  조홍래기자 usjhr@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