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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복산2동 주민센터는 25일 오후 5시 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천사구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산2동 천사계좌 단체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번 천사계좌 단체가입은 지역 내 13개 동 가운데 우정동과 중앙동, 학성동 등에 이은 여섯 번째다.
복산2동은 앞서 지난 2월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과 개인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천사계좌 갖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를 통해 복산2동 지역에서 신청한 천사계좌는 모두 120계좌.
118명의 주민들이 천사계좌를 가졌고, 대박터와 윤지시골밥상 등 2곳이 착한가게로 가입한 상태다.
이날 중구는 천사구민들에게 천사증서를, 2곳의 착한가게에는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김지혁기자 us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