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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복산2동 주민센터는 25일 복산2동 주민센터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천사구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산2동 천사계좌 단체가입식'을 개최했다.

울산 중구 복산2동 주민센터는 25일 오후 5시 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천사구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산2동 천사계좌 단체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번 천사계좌 단체가입은 지역 내 13개 동 가운데 우정동과 중앙동, 학성동 등에 이은 여섯 번째다.

 복산2동은 앞서 지난 2월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과 개인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천사계좌 갖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를 통해 복산2동 지역에서 신청한 천사계좌는 모두 120계좌.

 118명의 주민들이 천사계좌를 가졌고, 대박터와 윤지시골밥상 등 2곳이 착한가게로 가입한 상태다.
 이날 중구는 천사구민들에게 천사증서를, 2곳의 착한가게에는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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